안녕하세요 베지마잇 입니다 :)
오늘부터 간단하게 호주 사진첩을 풀어볼까 해요 ㅎ
사실 코로나 터지기 전에 워홀로 호주에 갈 모든 준비를 해뒀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모든 계획이 무산되었거든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 또 놀러 갈 텐데 ㅠㅠ...
사진첩도 뒤죽박죽 내 기억도 뒤죽박죽 ㅎㅎ
사진첩을 보면서 기억을 더듬어 가며 맛집이며 카페 핫플등 소개해 볼게요 ㅎ
오늘은 그냥 맛보기~~
진짜 저 같은 똥 손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너무 멋있게 나오는 호주...
하늘이 정말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고 이뻐요
호주의 랜드마크인 하버브리지 정말 멋지지 않나요?
시드니만 중심에 위치한 서큘러 키 (Circular Quay) 페리 선착장이에요 걸어서 오페라 하우스도 갈 수 있어요.
여기서 배를 타고 여기저기 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오페라하우스 & 하버브리지
파노라마샷은 필수죠! ㅎㅎㅎ
오페라하우스 아래에 많은 PUB 집이 있어요 ㅎ
멋진 뷰를 보며 맛있는 호주 맥주를 마시면 진짜 여기가 파라다이스~
길을 잘 못 들어서 한참을 돌아서 도착한 시드니 천문대...
한참을 걸어서 힘들었지만 멋진 뷰에 힘든 거 따위 잊게 만들던 곳
진짜 한참을 잔디 위에서 뷰멍~~~
하버브리지를 건너거나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루나파크 (Lunar Park)
시드니 말고도 멜번에도 있어요 ㅎ 근데 두 곳 다 오래된 놀이 기구만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시드니 루나파크에 엄청 스릴 넘치는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가 생기더라고요!!! 다음에는 꼭 가봐야겠어요 ㅎ
야경이 정말 멋있는 달링하버
처음 시드니에 갔을 때는 도심 높은 건물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던 모노레일이 있었는데
다음번에 갔을 때 철거를 했더라고요... 정말 아쉬웠던 ㅠㅠ 모노레일 타고 달링하버 편하게 다녔었는데...
맛있는 해산물이 넘쳐 나는 시드니 피시 마켓~
서퍼들의 천국 본다이 비치에요.
본다이 비치도 좋지만 해안산책로가 정말 멋진 곳이에요.
지금부터는 멜버른~
저는 호주에 가면 주로 멜번에서 몇 개월씩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멜번이 시드니보다 좋아요 정말 멋진 도시... 시드니도 멋지긴 하지만 ㅎㅎ
한때 멜버른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문에 한국 분들에게 인기 많았던 지역이었죠.
대한항공 직항이 사라져서 슬픔 ㅠㅠ
멜버른의 랜드마크인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Flinders Street Railway Station]
낮 & 밤 모두 이쁜 곳이에요 ㅎ
뒤에 보이는 건물은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유레카 타워에요.
주변에 멋진 야라강과 아케이드 쇼핑몰, 호텔,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어요.
멋진 멜버른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보이는
멜버른 전쟁기념관 (Shrine of Remembrance)
현충원 같은 곳인데 정말 멋진 곳이에요.
바로 옆에 정말 멋진 로열 보타닉 가든이 있어요 멜버른에 가시면 꼭 추천이에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라피티 아트로 유명한 호시어 레인 (Hosier Lane)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그라피티들이 그려져있어요 ㅎ
멜버른에서 유명한
마켓 레인 커피 & 듁스 커피
커피의 도시로 불리는 멜버른
크고 작은 유명한 카페가 많아요.
카페 투어가 있을 정도니...
플랫 화이트의 고장 호주... 한국에서는 왜 호주에서 먹었던 맛이 안 나는 건지 ㅠㅠ...
시티 안에 위치한 빅토리아 마켓
호주에서는 이상하게 대형마트보다 시장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냥 너무 좋음... ㅋ 맛있는 것도 많고 ㅎㅎ
정말 멋진 건물들이 많은 멜버른...
시티 안에 있는 RMIT 캠퍼스에요 내부도 정말 멋있던데... 저도 공부하고 싶은 맘이... ㅎ
호주의 백화점 마이어가 있는 거리
버크 스트리트 ( Bourke Street)
여태 가본 H&M 중에 최고로 멋진 곳....
오래된 우체국 건물 안에 H&M이 입점해 있어요.
맛보기는 여기까지... ㅎ 앞으로 하나씩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