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지마잇입니다.
이번엔 영도가 아닌 부산 기장으로 달려갔다가 왔네요.
핫한 신상 카페 기장 코랄라니!
OPEN 10:00 ~ CLOSE 22:00
송정 바로 옆이라 송정인지 알았는데 주소를 보니 기장...
송정해수욕장 교차로를 지나 기장 방향으로 30초? 1분?
타이드어웨이 바로 옆에 있어요.
도로가에서 카페가 보이자마자
어마어마하게 큰 모습에 감탄~
진짜 웨이브 온 보다 훨~~신 커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콘크리트에 코랄라니 이름에 어울리게 파도 문양? 을 내어뒀더라고요.
대형카페답게 주차공간도 넓고 좋았어요.
여긴 지하 1층 주차장이에요. 평일인데도 차가 엄청 많더라고요 ㄷ ㄷ
그래도 운 좋게 1층에 주차한 베지마잇!
외부에도 주차장이 정말 넓게 있어요.
근데 평일에 이 정도인데 주말에는 주차 대기 엄청 날 거 같아요.
주차장 중앙에
1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그림 같은 뷰가 Wow!!
요즘 프랜차이즈 카페 말고는 대부분 1인 1잔이네요.
2층부터는 노키즈존이에요 계단이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긴하지만...
이럴수록 더 조심해야 하니 우리 모두 방문자 콜 & 손소독 잘하고 입장해요!
내부는 외부에서 보던 모습보다
훨~~신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일단 주문을 하고 자리에 착석!
평일인데 자리가.... 주말인 줄 좋은 창가 자리는 이미 만석....
물론 테라스 자리와 루프탑 자리가 훨씬 좋지만 이날은 날도 흐리고 추워서 내부에서 마시기로
다행히 3층 테라스 입구에 자리가 있어서 자리를 잡았어요.
1층 2층 창가 자리는 완전 눈치싸움 ㅎㅎㅎ
1층 중앙에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어요.
음료 가격은 6,000원~ 8,500원
아메리카노는 부드러운 맛과 산미가 있는 맛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부드러운 맛으로 선택했는데 맛은 So so~ 근데 멋진 뷰와 멋진 카페를 생각하면 맛과 가격 그냥 Ok!
3층 테라스에서 한 컷~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올 거처럼 흐려서 ㅜ
날 좋은 날 다시 와야겠어요...
커피를 마셨으니 구석구석 구경하러 ~
1층 실내는 자리가 많이 없지만 테라스가 엄청 넓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깔끔하고 곳곳에 플랜테리어도 멋지게 해뒀더라고요.
1층 테라스 왼쪽으로 가면 바닷가를 따라서 길쭉하게
계단 형식의 멋진 자리가 있어요.
날이 추워도 담요가 여기저기 비치되어 있어서 실외에도 많이 앉아 계시더라고요.
(but... 코로나 시국에 담요 좀더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할거 같아요...)
오른쪽에 타이드어웨이
가림막도 센스 있게 식물 파티션을 사용했네요.
2층은 실내 공간이 넓고, 실외 테라스 공간을 2군데 정도 빼뒀더라고요
정말 카페가 넓기도 넓고 공간 활용 최고!
3층도 실내 공간은 협소한데 야외 테라스가 엄청 넓어요.
바다 뷰도 정말 너무너무 멋있더라고요.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네요.
영도랑은 또 다른 느낌~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곳도 1층 테라스처럼 빈백으로 앉을 수 있게 해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여기 자리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뷰도 완전 탁 트인 곳이라...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길쭉하게 계단식으로 해둔 형태가 마치 산호를 감싸는 파도 모양 같은 생각이... ㅎ
그러던 중 건물 외관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국에 유명한 카페 및 풀빌라 등 많은 건축물을 디자인하신
건축가 곽희수님!
기장 웨이브온도 이분이 ㄷ ㄷ ㄷ
산과 바다에 멋진 작품들을 창조하시네요 대단...
멋진 건축물을 똥 손으로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쉬울 따름 ㅜ
아무튼 열심히 사진을 찍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다음을 기약하며 ~ Bye Bye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약간 어수선한 감은 있었지만
바다 뷰랑 카페 건물이 너무나도 멋있어서 꼭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위치도 송정 근처라 가까워서 접근성이 참 좋은 거 같아요.
주말보다 평일을 추천드려요 물론 평일도 사람이 많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코랄라니도 좋긴한데
실내 인테리어하며 바다뷰가 저는 웨이브 온이 조금더
My 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