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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리조트 느낌 대형카페 - 벤자마스(VENZAMAS)

by 베지마잇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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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지마잇입니다.

경주 여행 중 두 번째 날 방문했던 카페

벤자마스를 소개할까 해요.

 

 

황리단길 ▶ 벤자마스 카페 ( 차로 10분)

황리단길에서 밥을 먹고 황리단길 카페를 가려다가

멀지 않아서 벤자마스로 Go! Go!

네비를 찍고 갔는데 가는 길에 학교도 많고 골목도 있어서

운전해서 가실 때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요.

 

영업시간 OPEN - 매일 10:00 CLOSE - 새벽 00:00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는 편했어요.

다만 주말에는 힘들 거 같아요.

평일이었는데도 주차장이 거의 만 차긴 했어요.

입구부터 뭔가 으리으리! 카페보다는 리조트 같았어요.

카페거리가 아니고 벤자마스 거리에요. ㄷ ㄷ

벤자마스가 4개! 멋진 건물 4채가 줄지어 있어요.

1곳도 엄청 넓은데 4군데가 벤자마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카페였고 나머지는 식당과 라운지 같았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 트인 천장과 길게 뻗은 구조로

좌석을 넓게 띄어두어서 정말 좋았어요.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마치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호텔 프런트 같았어요.

 

멋진 아이맥 메뉴판~

사실 이 집이 브런치로 유명하더라고요.

이미 황리단길에서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ㅠ

간단하게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가격은 5천 원으로 이 정도 규모의 카페치고 저렴한 거 같아요.

※1인 1음료 주문※

커피가 나오는 동안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오르락내리락 ㅎ

2층은 그냥 깔끔한 스타일이었어요.

2층 한쪽에 룸으로 단체석이 있어요.

햇살도 잘 들고 직장인분들이나 여러 명이서

여행 오신 분들이 사용하기 좋을 거 같아요.

여긴 1층 카운터 반대편인데

여기도 넓고 참 좋았어요.

처음에 저기 소파 자리 앉으려다가

패브릭 단점... 음료를 누가 흘린 건지 얼룩이...

1층에도 이렇게 햇살 좋은 단체석이 있어요.

여긴 따로 직원분에게 문의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거 같았어요.

저희가 앉은 카운터 앞쪽 자리

저 라탄 의자 정말 편해요!!!

생긴 거랑 다르게 너무 편해서 하나 가지고 싶었어요 ㅠ

커피 맛은 만족!

부드러우면서도 뭔가 묵직한 맛이 나서

저희 둘 다 커피 맛 괜찮다면서 엄지 척!

산미도 별로 없어서 산미 싫어하시는 분들이시면 좋아하실 거 같아요.

여긴 어딜까요? 저 진심 깜짝 놀랐어요.

바로 화! 장! 실!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계속 물소리가 나서

청소 중이신가 했는데....

 

진짜 이런 카페 화장실 처음 봤어요.

동남아 풀빌라 리조트로 순간 이동 한 줄 알았어요.

커피를 다 마시고 반납~

뭔가 중세 시대 벽돌과 나무 문 느낌?

커피도 다 마셨겠다 본격 벤자마스 투어~

실외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요.

정말 제주도나 동남아 리조트에 온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바로 옆 두 번째 건물 구경~

본관은 첫 번째 건물인 거 같은데

뭔가 메인은 여기 같았어요.

주차장은 만 차인데 손님들은 다 어디에 있나 했는데

여기 두 번째 건물에 다 계시더라고요.

오히려 지금 시국에 널찍한 첫 번째 건물에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고

구경만 해도 될 거 같아요.

두 번째 건물의 카페에요.

첫 번째 건물에서 커피를 시켜서 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주문은 첫 번째에서만 가능한지 알았는데 여기도 별개로 있더라고요.

첫 번째 벤자마스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두 번째 벤자마스

하늘에 풍등이 떠다니듯 공중정원이 펼쳐져 있어요.

 

2층도 플랜테리어를 이용해서 좀 더 화려하고

동남아 리조트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요.

 

툇마루 스타일의 좌식 형태의 자리도 있어요.

그리고 옆쪽에 문이 따로 있었는데

물도 졸졸 흐르고 마치 잘 꾸며둔 비밀의 정원 같았어요.

2번째 건물의 실외 공간 여기가

인별그램에서 인증샷으로 많이 올라오는 포토존이에요.

 

관상용 수영장과 폭포가 멋있게 있어요.

진짜 실내 실외 할거 없이 리조트 느낌 카페!

여긴 카페 말고 진짜 리조트로 만들었어도 대박이었을 듯

저 베지마잇도 인별그램용으로 인증샷 한 장!

진짜 여긴 동절기 제외 봄, 여름, 가을 중에 꼭 다시 와야겠어요.

동절기에는 물이 없어서 휑~~~~ 아쉬웠어요.

물이 흘렀음 배경이 더 멋있었을 텐데 ㅠ

 

옆쪽으로 늘어서 있는 3번째 4번째 벤자마이스 건물

3번째와 4번째는 SSG 봤을 때 카페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레스토랑과 펍 느낌?

뭔가 사진 찍고 보니 약간 미국 동네 느낌?ㅎ (미국 안 가 봄 ㅋㅋ)

 넓어서 그런지 직원분들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골프카트 타고 다녀요 ㅎㅎ

 


진짜 같이 간 분에게 칭찬 들었어요. ㅎㅎㅎ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브런치도 정말 맛있다고 하던데 날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가보기로!!!

 

혹 가시게 되면 화장실 꼭 가보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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